[후쿠오카]후쿠오카 여행 1일차
대구공항에서 오후 2시 비행기를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짐 풀고 나니 4시 20분 정도 되었다.역시 일본은 가까운 해외라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다.
첫날 일정은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타워 - 텐진 이다.
모모치해변을 가기 위해 하카다역으로 가서 버스로 이동해야해서 숙소랑 하카타역사이에 있는 라멘집을 검색해서 들어갔다.
멘쿠이야 하카타점으로 생맥주+라멘+교자를 1000엔으로 판매하는 세트 메뉴가 있어서 모두 세트 메뉴로 주문
지금 시점에서 검색해보니 1280엔인데 지금 엔화기분으로 해도 12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메뉴이다.
라멘은 600~1000엔 정도로 있고 저녁에는 이자카야식으로 변신한다. 가까운 숙소라면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
역시 일본에 오면 첫끼는 라멘과 생맥주라는 것이 공식인 느낌이다. 맛이 너무 맛있다 정도의 가게는 아니므로 가볍게 지나가면서 먹을 기회가 있으면 방문하면 되는 정도의 가게
하카타 버스역에서 30분 정도 버스타면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가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먼저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기전에 노을이 지는 모모치해변을 구경하였다.
인공으로 만든 해변이라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었으면 메인에 있는 예식장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고 있다. 인근에 야구장도 있어서 야구유니폼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그리고 모모치해변옆에 있는 후쿠오카타워레 올라갔다. 비가 와서 야경이 보일까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야경들이 이쁘게 보였다.
모모치해변은 그리 크지 않아 30분정도 보면 되고 후쿠오카 타워도 1시간 정도면 구경이 가능하다. 넉넉하게 2시간 정도 일정으로 잡고 오면 된다.(사진 많이 찍으면 달라진다.ㅎ)
타워 구경을 하고 텐진으로 이동하였다. 텐진은 후쿠오카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보면 된다. 많이 술집과 가게들이 즐비한 곳으로 토요일 저녁이다보면 예약한 곳이 아니면 입장이 어려웠다. 그래서 물어물어 한 이자카야에 입장했다.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본점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본점은 오토시로 멸치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토시 가격(자리 및 기본 안주가격)이 있었는 지는 기억에 나지 않는다. 뭐 일반적으로 일본 이자카야들은 오토시가격이 자동 계산되니 오해없길 바란다.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이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이니...
모듬 회와 모츠나베 가라아게 등 유명한 안주들과 생맥주로 1차 마무리하고 편의점에서 2차 술 및 안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몬탄 하카타 호스텔 로비는 여러사람이 함께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분위기라서 기분 좋게 2차 마무리
내일이 일일현지투어라서 버스타는 일정이라 1일차 여행으 이렇게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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