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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여행(2박3일)

[후쿠오카]후쿠오카 여행 2일차-1 현지(일일)투어

by 롭로이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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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텐만구

[후쿠오카]후쿠오카 여행 2일차 현지투어

 후쿠오카 여행 2일차이다. 금일은 현지투어를 신청해두어 버스타고 종일 이동하는 루트이다.

현지투어는 1인 4~5만 정도로 이동비정도와 간단한 가이드정도가 제공되는 서비스로 하루정도 신청해서 다녀오면 교통비가 비싼 일본에서는 효율적으로 여러 관광지를 하루에 볼 수 있다.

 

신청한 현지투어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하카타역 - 다자이후텐만구 - 유후인 - 벳푸 - 하카타역

코스이다.

 

 다자이후텐만구는 일본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시험합격이나 학업등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기로 유명한 곳이다. 텐만구규모로 보면 일본 전체 1~2등 수준.

텐만구 앞으로 상점가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그 중 다자이후텐만구 스타벅스점은 나무로 인테리어해두어서 여러 스타벅스팬들이 찾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그 외 우메가에모치라는 찰떡이 유명한데 앞 상점가에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사 먹어보자.

다자이후텐만구
다자이후텐만구
다자이후텐만구

 일일투어 특성 상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열심히 걸어서 본전에 갔다가 상점가에서 찰떡(우메가에모치)정도 먹고나면 이동시간이 된다. 대충 2~30분 정도 시간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유후인으로 이동한다.

 

 유후인은 온천마을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곳인데 저렴한 료칸들도 많이 있고 거리도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점심을 먹고 상점가들과 긴린코를 보고 올 수 있는 시간정도가 주어진다.

 

 유후인에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이 걸리기 쉽다. 유후인역 인근의 가게들은 대부분 일정 수준이상의 맛을 제공하니 비어있는 가게에 가서 빨리 점심을 먹고 나머지들을 구경하도록 하자.

유후인역 인근에서 먹은 생선정식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유후인역 안에는 족탕이 존재한다. 역안에 이용권을 구매하면 수건도 함께 제공해준다.

만약 주차한곳이 유후인역 인근이라면 족탕에 5~10분정도 투자할 만하다.

유후인역 족탕

 그리고 유후인의 상점가들과 이름은 유명하지만 크게 볼거없는 긴린코호수를 보고 오면 된다.

유후인역에서 본 풍경
유후인 상점가
긴린코 호수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벳푸이다.

 

벳푸는 지온온천이라는 코스가 유명한다. 아무래도 일일투어로는 2~3군데의 온천을 보고 오는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중간에 온천댤걀과 사이다정도 먹고 오는 코스로 한 20분정도로 이루어진다.

벳푸
벳푸지옥순례
벳푸 온천댤걀
벳푸 지옥순례

 

이렇게 3군데정도 돌아보고 하카타역에 도착하면 저녁시간이 된다.

 

이제 하카타역에서 마지막 일본에서의 밤을 지내면 된다. 사케마시러 가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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