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홋카이도 여행 2일차 오타루
홋카이도 2일타 오전은 오타루 도시 구경하고 오후에 삿포로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보통 오타루에 오면 아침식사는 인근 삼각시장에서 해산물 덮밥을 많이 먹는데 아침에 속이 부대껴서 가볍게 인근 카페에서 아침을 먹었다.
숙소인 도미인 프리미엄 오타루에서 살짝 운하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Sharon Coffee & Flower
주인 할머니께서 혼자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동네 할머니들의 이야기장소 같은 느낌이고 매장은 깔끔하였고
영어메뉴판도 있다.
550엔~ 부터 시작하여 토스트 및 간단한 요리들을 판매한다. 뭔가 조용한 동네 카페 느낌
간단한 조식을 먹고 체크 아웃 전 오르골당까지 보기 위해 이동하였다.
오타루가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개화된 항구이다 보니 유럽풍 건물들이 많이 눈에 보인다.
역에서 오타루 운하로 산책하는 느낌으로 내려가면 유럽풍 건물과 기찻길 등 사진찍을 만한 포인트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오타루 운하에서 오르골당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편에 카마에이 공장 직영점을 발견할 수 있다.
카마에이공장은 오타루에서 오뎅을 만드는 곳으로 갓 만든 따긋한 오뎅을 종류별로 먹어볼수 있으니
지나가다가 방문하여먹어보자.
카마에이를 지나 조금더 지나가면 상점가들이 보인다. 다른지역보다 악세사리나 유리로 만든 공예품들이 많이 있으며
오르골당 가는 길에 유명한 디저트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검색해서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난 혼자 여행왔으니 다 지나쳐 오르골당으로 바로 이동하였다.
오르골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을 가본 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오타루는 오르골당 방문만을 위해서라도 한번정도 방문할가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오면 무조건 오르골 하나정도는 장만하게 된다.
입구부터 시작하여 3층정도 건물에 모두 오르골로 장식되어 있으며 본인이 선택하여 음악과 디자인을 커스텀 할 수도 있고
고가의 비싼 오르골부터 저가의 오르골 까지 평생 볼 오르골을 한번에 다 볼수 있다.
선물용등으로 오르골 구입 후 오후 일정을 위해 오타루역으로 이동하여 삿포로행 전철을 탑승했다.
2일차 오타루 오전일정의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고 오르골당 구경까지 해서 3~4시간정도 잡으면 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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